위스키와 스니커즈는 그리 어울리는 조합이 아닙니다. 위스키는 스니커즈보다 구두가 잘 어울리고, 스니커즈는 위스키보다 맥주가 잘 어울려 보이죠. 언뜻 불협화음 같은 콜라보가 진행됐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Jack Daniel’s)과 나이키의 상징적인 스니커즈, 에어포스1이 만났죠.

 

물론 잭 다니엘과 나이키가 직접 콜라보를 진행한 건 아닙니다. 미국의 커스텀 신발 전문샵인 The Shoe Surgeon이 잭 다니엘과 함께 했는데요. 그렇게 만들어진 스니커즈가 에어포스1이죠.

 

전체적으로 잭 다니엘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Black Horween 가죽으로 어퍼를 만들고 Vachetta tan 가죽으로 액센트를 더했죠. 아일렛은 골드 메탈 컬러, 신발끈도 가죽 재질입니다.

 

전체적으로 위스키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이 에어포스1도 신을수록 숙성된 위스키처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향긋한 위스키 향은 나지 않겠지만요.

 

잭 다니엘 에어포스1은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 오는 2월 17일과 18일 양일 동안 LA에 위치한 잭 다니엘의 Lynchburg General Store에서 한 켤레씩 공개되고, 잭 다니엘 트위터를 통해 7켤레를 공개할 예정이죠. 가격은 미정입니다.

취할 때까지 걷고 싶은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