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여행가면 스마트폰 번역 어플을 많이 사용합니다. 편리하긴 하나 스마트폰에 입력하거나 음성 인식 기능으로 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아예 번역된 말이 귀에 들리면 좋을 텐데요.

 

물론 이런 제품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구글 픽셀 버드가 있고, 브라기 대쉬 프로가 있죠. 픽셀 버드는 블루투스 이어폰, 대쉬 프로는 완전 무선 이어폰인데요.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완전 무선 이어폰이 나왔습니다.

 

Mymanu Clik +라는 제품입니다. 기본적인 기능 자체가 완전 무선 이어폰이라 일반적인 완전 무선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번역 앱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그룹 번역도 지원하며, 온라인으로 연결된 사람과의 대화도 번역해줍니다.

지원하는 언어는 37개. 물론 한국어도 지원하는데요. 다만 40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는 픽셀 버드와 대쉬 프로보다 3개 언어가 적습니다. 어떤 언어일까요?

 

실시간 번역 기능 외에도 완전 무선 이어폰 본연의 기능도 출중합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완전 무선 이어폰처럼 터치 컨트롤도 지원하죠.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6시간. 물론 전용 충전 케이스로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죠.

 

Mymanu Clik +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인데요. 가격은 320달러보다 할인된 249달러(약 27만원). 스마트폰 번역 앱 1년 사용이 포함된 가격이죠. 픽셀 버드(159달러)보다는 비싸지만 대쉬 프로(42만9,000원)보다는 저렴합니다. 게다가 대쉬 프로는 앱 사용료가 별도죠.

 

앞으로 영어가 안되면, XX스쿨이 아니라 스마트폰 번역 앱 또는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일지도 모르겠네요. Mymanu Clik +는 오는 4월 30일에 공식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