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전 무선 이어폰이 대세가 되면서 아재들의 상징이 되어 버린 넥밴드 타입과 양쪽 유닛이 케이블로 연결된 백헤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못한데요. 아무리 완전 무선 이어폰이 편하더라도 사용 중 목에 대충 걸어 놓기에는 넥밴드와 백헤드 타입이 유리하죠.

 

젠하이저가 새로운 백헤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 CX 6.00BT를 출시했습니다. 젠하이저라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제외하면 그저 그런 뻔한 백헤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보이지만, 확실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무게인데요. CX 6.00BT는 겨우 14g에 불과합니다. 이는 백헤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 중 가장 가벼운 수준이죠. 귀에 꽂든, 목에 걸든 거의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리뷰했던 1MORE의 iBFree라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무게가 14g이었는데요. 같은 무게지만 왠지 음질 면에서 젠하이저 쪽을 기대하게 됩니다. 물론 1MORE iBFree도 나쁘지 않았지만요.

 

젠하이저 CX 6.00BT는 블루투스 4.2와 퀄컴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최대 6시간, 10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완전히 충전하는데 1.5시간이 걸리죠.

 

젠하이저 CX 6.00BT의 가격은 99.95달러(약 10만7,000원)입니다.

귀에 꽂은 지도 모를 듯한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