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2월, 아이맥 프로(iMac Pro)가 출시됐습니다. 엄청난 성능과 그에 걸맞은 엄청난 가격에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만큼 시선을 사로잡은 게 있으니 바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였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의 아이맥 프로만큼 눈을 땔 수 없었던 건 또 있었습니다. 아이맥 프로 앞에 오롯이 놓인 액세서리 3종, 매직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 매직 트랙패드. 역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였죠.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의 액세서리 3종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오직 아이맥 프로에만 제공되는 액세서리입니다. 아이맥 프로의 성능이 필요하지 않거니 아이맥 프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그런데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의 액세서리 3종이 이베이에 등장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되팔렘들이 활약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1,525달러(약 161만8,000원)로 거래된 적이 있고, 현재 1,725달러(약 183만원)로 경매가 진행 중인 매물도 있죠. 2,499달러(약 265만2,000원)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의 액세서리 3종을 갖기 위해서는 최소 630만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기존 액세서리(매직 키보드 14만9,000원, 매직 마우스 9만9,000원, 매직 트랙패드 16만9,000원)의 4배 가까이 또는 6배 이상의 가치를 지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아이맥 프로사서 액세서리만 잘 팔면 약 40%를 캐시백할 수 있겠네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의 액세서리를 갖고 싶다면, 기존 액세서리를 도색한 ColorWare의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는 199달러, 매직 마우스는 129달러, 매직 트랙패드는 199달러로 모두 단돈 527달러(약 56만원)이거든요.

이러다 애플에서 따로 출시하면 꿀잼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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