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스마트폰부터 DSLR 등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고, 액션캠으로 좀 더 다이내믹한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죠. 360도 카메라를 사용하면 눈앞뿐만 아니라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한번에 담아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360도 카메라의 경우 적당한 장비가 없다면 촬영하고 있는 사람도 찍혀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보면 굳이 360도로 찍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죠.

 

Pi SOLO는 이런 360도 카메라의 단점을 덜어낸 카메라입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한쪽에만 렌즈가 달려 있을 뿐이죠.

 

동그란 몸체에 한쪽에만 렌즈가 박혀있습니다. 187도의 화각으로 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한번에 담아내죠. 360도 카메라처럼 자신이 찍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 카메라보다 화각이 넓기 때문에 셀카를 찍거나, 여럿이서 사진을 찍을 때도 유리합니다. 배경도 잘리지 않고 함께 담아낼 수 있죠.

 

너무나 간단한 제품으로 보이지만 Pi SOLO의 또 다른 특징은 액세서리에 있습니다. 66g의 가벼운 무게로 스트랩에 연결해 목에 걸고 사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에 장착할 수도 있죠.

 

한때 소니에서 나왔던 렌즈형 카메라처럼 스마트폰 화면을 카메라 디스플레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최대 3456×3456 해상도, 동영상은 1920×1920(30fps)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실 Pi SOLO는 꽤나 오래된 제품입니다. 2016년 11월에는 마쿠아케에서, 2017년 8월에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마쿠아케에서는 9,905,600엔, 킥스타터에서는 22,075달러로 큰 금액을 모으지는 못했죠.

시제품으로 출시된 Pi SOLO의 가격은 259달러(약 27만6,000원)입니다.

180도라서 파이, 렌즈가 하나라서 솔로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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