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에 Luna라는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달 모양의 조명인데요. 방안에 커다란 달을 띄울 수 있습니다. 아니 띄울 수는 없고 바닥에 놓을 수 있죠.

 

정말로 방안에 달을 띄울 수 있는 조명이 등장했습니다. Levimoon이라는 제품인데요. 새로운 공중부양 아이템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공중부양 아이템을 소개했었는데요. 대부분 굳이 공중에 띄울 필요가 없는 걸 기어코 띄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죠. 다만 Levimoon은 다릅니다. 공중부양 컨셉이 하늘에 떠있는 달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죠.

 

달의 지름 15cm로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대신 달 표면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마치 달을 가까이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네요. 보름달이 뜨면 늑대로 변하는 남성이나 늑대로 변해주길 바라는 여성이 관심을 가질만한 조명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인 공중부양 아이템처럼 베이스가 있고, 공중에 떠오른 유닛이 있습니다. 베이스는 호두 나무, 달은 PLA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터치 하면 조명 톤이 백색광에서 황색광으로 바뀝니다. 내부에 600mAh 배터리가 있어 케이블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밝기에 따라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죠.

 

Levimoon은 지난 3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던 제품입니다. 물론 목표액을 달성했고, 이제 시제품으로 출시된 거죠. 가격은 289달러(약 31만원)입니다.

달이 떠오른다, 가자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