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볼펜을 대량 생산해서 판매하고, 여전히 세계 최대의 볼펜 생산 기업인 BiC. BiC에서 나오는 볼펜 중 크리스탈(Cristal)과 오렌지(Orange)가 있습니다. 크리스탈은 BiC의 첫 볼펜이자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볼펜이죠. 오렌지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BiC 볼펜입니다.

 

이런 이름이 붙어있는지 몰랐겠지만 분명 한번 이상은 손에 쥐어봤을 볼펜들일 겁니다. BiC의 기업 철학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인데요. 모든 제품이 아니라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물건들에 해당됩니다. 그래서인지 BiC에서는 의외로 많은 제품이 나오지 않죠. 특히 BiC의 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문구류도 그렇습니다.

 

Juan Carlos Fanes라는 디자이너가 이런 BiC이 안타까웠나 봅니다. BiC 크리스탈과 오렌지를 문구로 사용할 수 있는 컨셉 아이디어를 선보였죠. 이름은 Bictools.

 

먼저 칼입니다. 볼펜 뒤에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이죠. 모형 제작용 칼이 연상되는 모습입니다.

 

3자루의 볼펜을 연결할 수 있는 툴입니다. 깜지, 빽빽이 등 과제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볼펜만 꽂으면 그대로 콤파스가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볼펜에 꽂아서 사용하는 자도 있는데요. 볼펜 없이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칼처럼 생겼는데 종이를 자르지 않고 접는 데 사용하는 제품도 있네요.

 

BiC 볼펜의 기능을 확장시켜주는 Bictools는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만약 BiC에서 실제로 출시한다면 어떨까요?

중요한 건 볼펜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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