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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에서도 당당하게 주먹질을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줄 특수 엔터키가 나왔거든요.

쿠션감이 좋아 보이긴 하지만, 빅 엔터(Big Enter)는 말 그대로 거대한 엔터키입니다. 가로 14cm, 세로 20cm, 높이 10cm에 무게도 110g 달하는 이녀석으로 뭘 할 수 있냐고요? 누르면…아니 내려 치면 엔터키가 먹힙니다. 상사에게 탈탈 털려 기분이 별로라면, 자리로 돌아와서 이 엔터키를 주먹으로 내려치시죠. 엔터키를 치는 거니 누가 뭐라고 못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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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용도 만큼 간단합니다. USB 포트에 꼽기만 하면 됩니다. 해시키(참고 링크 :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위한 최고의 키보드)의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났네요.

생김새로 대충 짐작할 수 있겠지만, 엔터키 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점심시간에 잠시 베고 잘 수 있고요. 상사에게 너무 털려 눈물이 날 땐 얼굴을 파묻고 울 수도 있습니다. 현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엔터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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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3240엔(약 3만 원)이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초기 200개 한정 판매 물량은 이미 동났습니다. 구입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빅 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