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 버번(Bourbon)을 생산하고 있는 짐 빔(Jim Beam)이 재밌는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JIM DECANTER 17라는 인공지능 디캔터죠.

 

위 영상을 보면 대략적인 사용 방법이 등장하는데요. 인공지능 스피커와 유사하지만 역시 주류 회사가 만들어서인지, 특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령 날씨를 물어보면, ‘잘 모르겠지만, 버번을 즐기기에 완벽하다’라고 대답하죠. 목소리의 주인공은 짐 빔의 7세대 마스터인 프레드 노(Fred noe)라고 합니다.

 

JIM DECANTER 17은 3G를 통해 대답할 내용을 수신하는데요. 재밌는 사실은 6개월 동안만 유지된다는 겁니다. 6개월 후에는 일반 디캔터가 되죠.

 

주류 회사가 이런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게 다소 신선한데요. 짐 빔은 지난해에 위스키 잔이 내장된 애플 워치라는 웨어러블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디캔터도 그렇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엿보입니다.

 

JIM DECANTER 17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90달러(약 3만8,000원)입니다. 기능이나 즐거움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