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에 어떤 캐릭터가 그려졌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카드 한도라고 할 수 있는 은행 구좌의 잔액이 중요하겠죠. 여기에 좋은 혜택이 있다면 그리 고민 없이 체크카드를 만들어왔고,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체크카드에 어떤 그림이 그려졌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7월 말에 나온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의 경우 일주일만의 100만장 이상의 체크카드가 신청됐었는데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도 한몫 거들었을 겁니다. 체크카드에 그려진 캐릭터가 중요하다는 의미죠.

 

카카오뱅크 이전에도 캐릭터가 그려진 체크카드는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SC제일은행인데요. 지난 4월 선보였던 마블 슈퍼히어로의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체크카드에 이어 이번에 토르와 헐크 체크카드까지 선보였습니다.

 

체크카드 디자인은 토르와 헐크가 그려진 버전과 토르의 망치, 헐크의 주먹이 그려진 번 등 총 4가지입니다. 토르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영화가 아닌 코믹스 버전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죠. 날개 달린 모자를 쓴 토르의 모습이 조금 낯설기도 하네요.

 

체크카드 별 혜택은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체크카드 때와 동일합니다. 캐릭터가 그려진 에이플러스체크카드는 영화, 외식, 놀이공원 할인에 스타벅스, YES24, 교보문고 청구 할인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아이언맨 마스크와 헐크 주먹이 그려진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POINT는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놀이공원, 워터파크, 영화 할인 혜텍이 주어지죠. 캡틴아메리카 방패와 토르 망치가 그려진 삼성체크카드 YOUNG은 대중교통, 통신요금 캐시백에 놀이공원, 워터파크, 영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마침 이번 주에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하는데요. 영화의 재미를 떠나 마블 슈퍼히어로 중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보다 인기가 다소 뒤지는 토르와 헐크 체크카드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체크카드도 수집 대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