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스피커가 목에 걸리고 있습니다. 벌써 세 번째 제품이 나왔는데요. 소니 SRS-WS1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스피커(SoundWear Companion Speaker)에 이어 JBL도 웨어러블 스피커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JBL 사운드기어(SOUNDGEAR).

 

소니 SRS-WS1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한 진동 기능과 별도의 송신기가 필요하고, 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스피커는 사운드 보강을 위한 웨이브가이드와 플렉서블이 가능한 특징이 있었는데요. JBL 사운드기어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JBL과 소니, 보스 모두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를 목에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처럼 만들어놓은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JBL 사운드기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니보다는 보스와 유사한 넓적한 디자인이죠.

 

31mm 크기의 드라이버를 4개가 내장되어 있고, 중저음을 강화하는 베이스 부스트 기능이 있습니다. 출력은 3Wx2. 2개의 마이크를 탑재했습니다.

 

무게는 350g으로 335g인 소니 SRS-WS1과 266g인 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스피커보다 무겁습니다.

 

대신 배터리 사용 시간은 6시간으로 7시간인 소니 SRS-WS1과 12시간인 보스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스피커보다 짧죠. 무엇 때문에 무거운 걸까요?

 

JBL 사운드기어는 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199.95달러(약 22만6,000원)입니다. 그래도 가격은 가장 저렴하네요.

스피커를 목에 걸고 다닐지 몰랐습니다.
신언재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