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차 Weekly 얼리어답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추웠던 이번 주. 다음 주도 그렇겠죠? 아마 그 다음주도 그럴 겁니다. 떨리는 몸과 마음으로 준비한 12월 2주차 Weekly 얼리어답터입니다.     1. LG V30 시그니처 에디션   LG V30 시그니처 에디션이 3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 희귀한 소재와 프리미엄에 걸맞은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아이폰 X보다 비싼 가격이 돋보이네요.   > http://www.earlyadopter.co.kr/101845     2. 소니 2세대 WENA   스마트워치처럼 보이지만 스마트워치가 아닌 스마트 스트랩입니다. 소니의 WENA 2세대가 등장했습니다.   > http://www.earlyadopter.co.kr/101868     3. 넥밴드 이어폰 구매가이드   넥밴드 이어폰은 아재 스타일? 패션 때문에 참아왔던 넥밴드 이어폰, 겨울이 되었으니 사용할 때가 왔습니다. 패딩이나 코트 안쪽에 숨겨두기 좋은 넥밴드 이어폰을 모아봤습니다.   > http://www.earlyadopter.co.kr/101894     4. Elysium IRON Mini by lofree   추억을 꺼내 보는 듯한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대적인 감각의 사운드. 모두 누릴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 http://www.earlyadopter.co.kr/101920     5. BRUZZONI 월 스트리트 컬렉션 전동칫솔   이를 닦으면서도 북유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못 믿겠다면 깔끔한 디자인과 본질에 집중한 기능을 갖춘 이 전동칫솔을 사용해보세요.   > http://www.earlyadopter.co.kr/101961     6. crazybaby Air 완전 무선 이어폰   이어폰부터 케이스까지 독특한 개성의 디자인. 작은 크기가 선사하는 뛰어난 착용감. 무엇보다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 온전히 음악에 미치게 해주는 완전 무선 이어폰입니다.   > http://www.earlyadopter.co.kr/101958     7. MUTORY Air Stereo A4 완전 무선 이어폰   재야의 숨은 고수였던 A2를 지나, 다시 돌아온 재야의 숨은 고수, A3에 이어, 더 이상 재야의 숨은 고수라고 부를 수 없는 뮤토리 에어 스테레오 A4가 등장했습니다.   > http://www.earlyadopter.co.kr/102026     8. 씨게이트 2017 사용자 간담회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할수록,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이를 저장하는...

음악에 미치게 해주는 완전 무선 이어폰 – crazybaby Air 리뷰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이 다양한 가운데,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한 녀석이 눈에 띈다. ‘에어(Air)’라는 제품이다. 제조사는 crazybaby. 이름이 낯익다. 2015년 탄생한 신규 오디오 브랜드인 crazybaby는, 얼리어답터 중에서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서 개성 있는 공중 부양 블루투스 스피커 프로젝트를 런칭했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세상에 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완전 무선 이어폰 Air 역시도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인기에 힘입어 이제 세상에 정식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Air를 담는 케이스는 마치 캡슐처럼 생겼다. 음악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전해주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여는 방식도 독특하다. 뚜껑을 살짝 돌려서 쭉 뽑아내면 자석으로 쫄깃하게 붙어 있는 Air 이어버드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어버드의 디자인도 부드럽고 군더더기 없다. 로고 자체도 깔끔하게 생긴 덕을 보는 것 같다. 무엇보다 크기가 아주 작다. 지금까지 봐왔던 완전 무선 이어폰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다. 제품 특성상 부품과 배터리를 우겨 넣어야 하기 때문인지 다들 투박하고 큼직했는데, 이 녀석은 좀 다르다. 재질이 유광 플라스틱이라 지문이 잘 묻고 잘 오염된다는 게 굳이 꼽은 단점이라면 단점.     보기엔 좋았는데, 귀에 끼워보면 어떨까. 봤을 때처럼 착용감도 매우 훌륭했다. 역시 완전 무선 이어폰 중에서 가장 귀에 압박이 덜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착 고정된다. 별다른 이어 가이드도 없는데, 신기하다. 제조사가 모두의 귀에 편안하게 잘 맞도록 무수히 많은 귀 모양을 스캔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듯하다. 귀 바깥으로 윤곽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프랑켄슈타인처럼 보일 염려도 전혀...

칫솔에서 느껴지는 북유럽 감성 – BRUZZONI 월 스트리트 컬렉션 전동칫솔 리뷰

북유럽 출신의 뉴요커가 사용하는 전동칫솔이 한국에도 정식으로 들어온다. 스웨덴에서 욕실 가전을 전문적으로 제작, 판매하는 브루조니(BRUZZONI)의 월 스트리트 컬렉션(The Wall Street Collection)이다.     BRUZZONI 조금 낯선 어감의 브루조니(BRUZZONI)는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욕실 가전 브랜드다. 이 제품의 특징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하다. 디자인. 심지어 제품 설명에 따르면 스웨덴의 디자인, 테크놀로지가 이탈리아의 럭셔리함을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고 한다.     전동칫솔의 첫 등장 이후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전동칫솔이 속속 등장했다. 그런데 여기서 실제로 '양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능은 얼마나 새로워졌을까? 유감스럽게도 그런 기능은 적다.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기능이 추가된 제품은 꾸준히 등장했지만, '양치'와 관련된 직접적인 기술이 등장한 일은 찾기가 어렵다.   BRUZZONI는 이 '군더더기' 같은 기능은 덜면서,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전동칫솔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회전식 전동칫솔 전동칫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김에 조금 더 살펴보자. 현존하는 전동칫솔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모터를 이용해 칫솔모를 진동, 회전해 치아를 닦는 회전식 전동칫솔. 또 하나는 모터가 칫솔모를 흔들어 물에 진동을 가해 이를 통해 치아를 닦는 음파식 전동칫솔이다.   두 가지 방식 중 뭐가 나은지를 판단하는 건 어렵다. 각기 일장일단이 있는 터라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는 회전식 전동칫솔이 세정력이 뛰어나나, 잘못 쓰면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음파식은 반대로 세정력은 조금 아쉬우나,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요인이 적다고 보면 되겠다.     브루조니의 월 스트리트 컬렉션 전동칫솔은 회전식 전동칫솔이다. 전원을 넣으면 축 끝에 있는 쇠막대가...

디자인부터 사운드까지, 레트로 감성부터 현대적 감각까지 – Elysium IRON Mini by lofree 리뷰

지난 여름이 시작될 무렵, 타자기를 닮은 키보드들이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얼리어답터에서도 몇몇 제품을 소개했었죠. 타자기를 닮은 키보드도 여러 스타일이 있는데요. 타자기 스타일의 키보드 인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Qwertywriter를 타자기 본연의 레트로한 느낌을 한껏 살린 키보드라고 한다면, lofree가 만든 Four Seasons라는 키보드는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한 키보드였죠.   오늘 리뷰의 주인공도 그렇습니다. lofree가 만든 제품이고,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이죠.   Four Seasons 키보드는 올해 초에 첫 선을 보였는데요. 아직 출시되지 않고 이제서야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죠.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키보드에 이은 lofree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이름은 Elysium IRON Mini입니다. 이름을 비롯해 배경을 설명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겠네요. 지난 8월, ‘중독성 강한 마약 스피커’라는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Poison. lofree가 키보드보다 먼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던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킥스타터에서 HK$1,456,048, 인디고고에서 $217,197, 약 4억 4,000만원이라는 성공적인 펀딩의 주인공이었죠. (참고로 Four Seasons 키보드는 인디고고에서 약 8,000만원을 펀딩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위해 도착한 제품은 Poison이 아니라 Elysium IRON Mini by lofree라는 길고 긴 이름이 붙어있었죠. 물론 이름보다는 디자인과 성능이 중요하겠지만, 이름이 바뀐 건 조금 아쉽네요. 뒤에 가서 다시 얘기하겠지만, Elysium IRON Mini by lofree는 크기는 작지만 꽤나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 원래대로인 Poison이 제격일 듯 합니다.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기도 하고…   Elysium은 ‘이상향’이라는 의미도 그럴 듯하고, 발음도 멋지지만, IRON는 뭔가 어울리지...

겨울이 왔다, 넥밴드를 꺼내자 – 무난하게 듣기 좋은 넥밴드 구매가이드

평소 패션 테러의 주범으로 넥밴드를 주목해왔지만, 넥밴드에 관대해지는 시기가 있다. 바로 겨울이다. 코트 깃을 세우고, 패딩의 지퍼를 올리면 넥밴드가 아름답게 가려진다. 겉으로 보기엔 아우터 속에서 살짝 올라온 라인은 매끄럽게 귀로 이어질 뿐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중 넥밴드 스타일을 갖춘 이어폰은 일반적으로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그만큼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이리라. 만약 패션 때문에 기능을 못내 눈감아야 했다면 겨울을 맞아 넥밴드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여기 코트, 그리고 패딩 뒤에 살짝 숨겨두기 좋은 넥밴드를 모아봤다.     1. 톤플러스 스튜디오 정작 제조사인 LG전자는 코드리스 이어폰을 기웃기웃하지만,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을 열어젖힌 LG전자의 톤플러스는 도저히 목록에서 뺄 수가 없었다. 올 초 등장한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LG전자의 고민이 엿뵈는 넥밴드이기도 하다.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형태로 담을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은 슬슬 한계에 이르러서일까? LG전자는 올해 들어 꾸준히 넥밴드형 이어폰의 변화를 모색해왔다. 저음을 조절할 수 있는 HBS-920이나, 스피커를 얹은 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그리고 이 방황은 넥밴드에 코드리스를 접목한 톤플러스 프리(HBS-F110)까지 이어졌다.     처음 스피커를 접목한 톤플러스 시리즈가 등장한 후 이내 톤플러스 스튜디오가 등장했을 때, '하다 하다 좀 과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윽고 소니의 SRS-WS1, 보스의 사운드웨어 컴패니언, JBL 사운드기어가 속속 등장하면서 이런 고민을 LG전자만 한 것은 아니라는 걸 느꼈다.   넥밴드 이야기를 좀 해보자. 오늘 소개할 제품 중 가장 두툼하고 무게도 무겁다. 코트로 다 가려질지 걱정이 된다. 대신 그만큼 성능은 확실하다. 스피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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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생긴 PC
스타 트렉(Star Trek) 시리즈에 Borg라는 외계 종족이 등장합니다. ‘저항은 무의미하다(Resistance is futile)’라는 대사도 유명하지만, 어마어마한 함선도 유명하죠. 이들이 타고 다니는 Borg Cube는 3km라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정육면체 함선이죠. 크기만큼 생김새도 어마어마하고, 전투력도 어마어마하죠.   미국의 Cherry Tree라는 곳에서 Borg Cube를 본 딴 게이밍 PC를 선보였습니다. 스타 트렉 속 Borg Cube의 생김새를 빼닮았으며, 전투력, 즉 성능도 상당합니다. 물론 3km 크기는 아닙니다. 30km를 1/10,000로 줄인 30cm죠. 전원을 켰을 때 녹색 빛이 새어 나오는 모습이 멋집니다.   내부에는 인텔 코어 i7-7700K 쿼드코어 프로세서(4.2GHz)와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고, 최대 64GB DDR4 램과 4TB SSD를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엔비디아 VR READY 인증을 받았으며, 옵티컬 출력을 통해 7.1채널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어마어마한 생김새와 스펙, Cherry Tree의 Borg Cube PC는 오는 12월 1일에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b1gmIzwX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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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멀리 하라는 KFC의 특별한 아이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죠. 딱히 스마트폰 확인할 필요가 없는데도 무심코 들여다 보곤 합니다. 지하철, 버스 안에서, 밥을 먹을 때, 길을 걸을 때도 말이죠. 혼자일 때는 물론 가족, 친구와 함께 있을 때도 시선은 스마트폰을 향해 있습니다.   KFC에서 이런 세태를 풍자하는 듯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먹는 건 아니고요. Internet Escape Pod이라는 거대한 돔형 텐트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메쉬 소재의 천이 덮여있고, 위에는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 옹이 마치 지키려는 듯 팔과 다리를 벌려 텐트를 감싸고 있죠. 출입구 손잡이는 닭다리입니다.     KFC 할아버지가 지키려는 건 다름 아닌 시간입니다. 이 텐트 안에 들어가면 인터넷 전파를 받을 수 없거든요. 약 213x213x198cm로 꽤나 널찍한 공간이라 온 가족이 모여 앉아 KFC 닭다리를 뜯기에 적당하죠.   KFC가 선보인 Internet Escape Pod의 가격은 1만달러(약 1090만원). 온 가족이 며칠 동안 KFC 치킨만 먹어도 충분한 가격인데요. KFC 치킨을 먹을 때만이라도,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할 때만 이라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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